무엇을 얻으려고 旅行을 떠나느냐?

August 1st, 2007 photoholic No comments

무엇을 얻으려고 旅行을 떠나느냐?

7번 국도 邊에서 우연히 마주친 저 늙은이.
(그네도 외로워보이는 것은 다를 바가 없다)
“그대는 무엇을 얻으려고 旅行을 떠나는가?”

나는 가진 것을 버리려고 旅行을 떠난다.
미워하는 마음을 뒤로 보내고,
질투하는 마음을 버리고,
마음 속에 쌓여있는 원한들을 흩어버리며,
누군가에 대한 지독한 그리움들을 지워버리고,
끝이 없는 욕심을 버리려고, 외로움을 버리려고…

허나,
모두 다 버리지 못했다고 슬퍼하지 않으련다.
또한 버려서 얻고자 한 것을 얻지 못했다고 두려워하거나 노여워하지 않으련다.
그런 슬픔도 두려움도 그리고 노여움까지도 모두 버리리라.

“결코 버리려하지도 말고 또한 얻으려하지도 말라.
흘러가는데로 버리는 것, 그것이 곧 그대로 얻는 것이 되는 것이니.”

For what, are you going to travel?

The old man whom I’ve encountered by national highway no. 7
(He seems lonely as someone does so)
“For what, are you going to travel?”

I’m going to go on a trip to throw away my belongings.
To let hate in mind behind,
to get rid of the jealousy,
to dispel the wrath piled in mind,
to erase the irresistible yearning to somebody,
to leave the endless desire, to shake off the loneliness…

Howe’er,
I won’t feel sad, if I can’t throw those away.
And also I won’t be afraid or mad, if I can’t get what I want.
Such a sadness, fear and wrath, I will throw away.

“Don’t intent to throw them away and also to take them.
Throwing it away without art, that would be the way you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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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럽여행 준비물

July 31st, 2007 photoholic No comments

== 서류, 카드 ==
유레일 패스, 여권, 항공권
유레일 패스 복사본, 여권 복사본, 항공권 복사본
신용카드, 직불카드, 유스호스텔증
여행일정, 숙소, 여행정보 프린트물
여권 사진 2장

== 약류 ==
소화제, 감기약

== 세면도구 ==
수건 2장(초극세사, 스포츠타월), 면도기 4개, 목욕타월, 비누, 치솔, 치약

== 가전류 ==
카메라(필름, 삼각대), 플래시, 백업용 하드
각종 어댑터(충전기, 멀티플러그, 멀티탭 등)

== 가방류 ==
배낭
카메라 가방

== 의류 ==
모자
가디건 1개, 반팔 2개, 긴팔 2개
반바지 1개, 7부바지 1개, 청바지 1개
속옷 4세트
양말 7켤레

== 신발류 ==
샌들 1개
신발 1개

== 음식류 ==
햇반 2개, 고추장, 쇠고기 강된장

== 편의품류 ==
3단우산
지퍼백(20장짜리)
썬글래스
면봉, 소형 케이블락 2개, 계산기 겸용 시계
손톱깍기
물티슈
빨래줄
세제 약간

== 문구류 ==
다이어리(연습장), 볼펜, 샤프, 포스트잍, 집개

——————————————————————-

카메라 장비에 거의 꽉 찬 40리터 배낭을 잠깐 매보니 매자마자 땀이 줄줄 흐른다.. ㅡㅡ;;
물론 항상 배낭을 매고 다니지는 않는다지만 느낌 상 군대에서 매본 완전군장보다 더 무거운 듯.

집에 있는 역기로 대충 가늠을 해보니 배낭만 7~8킬로그램정도 되는 것같고, *istDS+DA 16-45mm, FA 43mm Ltd, Nikon FM2, 500 DG flash 등등이 들어있는 카메라 가방에 헤드를 뺀 삼각대 다리를 합치니 한 3킬로그램 되는 것같으므로 결론은 도합 10킬로그램은 되는 것같다. :eek:

과연 몸살이 안나고 버틸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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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학력 커밍아웃??

July 23rd, 2007 photoholic No comments

네이버에서 ‘고졸학력’ 커밍아웃한 만화가 이현세씨라는 기사, 정말 어이가 없다.

아니 고졸학력이 무슨 죄인가? 커밍아웃할만할 꺼리가 되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물론 거짓말한 것이 잘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고졸학력이 쪽팔려서 그것을 밝힐 수 없는 사회가 더 한심한 것 아닐까?

당연하지만 그 누구도 “학력”때문에 차별받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의 모든 인간은 아니 우주 전체의 생명체는 모두 평등하다.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이건희 회장도 옷 벗겨놓고 목욕탕 같이 가면 서로 등밀어 주는 그저 보통 인간이다.

현 대통령 노무현의 아내인 영부인 권양숙 여사는 중졸이란다. 영부인이 중졸인 우리는 과연 세계에서 쪽팔려해야하는 것인가?

나의 어머니는 초등학교 졸업이시다. 하지만 쪽팔리기는 커녕 자랑스럽기만 하다. (먹고 살기 힘들던 시대에 솔직히 초등학교 나온 것도 다행인지 싶다)

우리는 모두 somebody다. 초졸, 중졸, 고졸이라고 nobody인 것은 아니다. 언제쯤이면 대한민국이 학력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나??

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지켜지지는 않지만 헌법 한 조항 읊어보자… 왠지 씁슬하군.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제1항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 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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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16-45mm 테스트 샷

July 22nd, 2007 photoholic No comments



우리집 옥상에서 기른 무공해 유기농 토마토~ :^_^:

계단 창가에서 최대 광각으로 집 앞 풍경 한 컷

호박넝쿨. 너무 많이 자라서 이불을 널 수가 없다… :-_-;:

계단에서 찍은 포도덩굴. 포도가 잘 안보이지만 엄청 많이 열렸다. 동네에서 포도나무집으로 소문이 났다나 말았다나…

테스트 샷 결과…
오바좀 보태서 봄날의 처녀가슴마냥 심장이 벌렁벌렁거린다~
선예도와 색감이 정말 예술이다. 물론 오늘은 날이 흐려서 색감은 잘 표현되지 않았으나 토마토 사진을 보니 실물보다 사진이 더 빨간듯.. ㅎㅎ

유럽아, 기다려라 내가간다~~~ :y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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