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야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
여행 후기도 써봐야하고,
사진 찍은 것들도 정리하고,
항공 마일리지 적립 못한 것 적립하려면 관련 서류 우편으로 보내라하고,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의료 센터에서 치료받은 것 보험 처리하려면 또 관련 서류 우편으로 보내라하고,
이것 저것 정리하려 하니 생각보다 골치 아프군…
후기 쓰기는 일단 시작했고 사진 정리가 문제다.
걱정은 뒤로 하고 일단 시작해보자!
여행 후기도 써봐야하고,
사진 찍은 것들도 정리하고,
항공 마일리지 적립 못한 것 적립하려면 관련 서류 우편으로 보내라하고,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의료 센터에서 치료받은 것 보험 처리하려면 또 관련 서류 우편으로 보내라하고,
이것 저것 정리하려 하니 생각보다 골치 아프군…
후기 쓰기는 일단 시작했고 사진 정리가 문제다.
걱정은 뒤로 하고 일단 시작해보자!
비행기 탑승 기간 포함 36일의 배낭 여행이 끝이 났다.
3일 전 파리에서 태국으로 올 때 개때같은 프랑스 것들이 하도 떠들어대고 먹어대고 돌아다니는 바람에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결국은 시차 적응에 실패.
비행기 착륙했다고 박수 치는 것들은 처음 보는 듯…
하여간 현재 시차 적응 중…
여행 정리 어떻게 하지? ㅡㅡ;
무엇을 얻으려고 旅行을 떠나느냐?
7번 국도 邊에서 우연히 마주친 저 늙은이.
(그네도 외로워보이는 것은 다를 바가 없다)
“그대는 무엇을 얻으려고 旅行을 떠나는가?”
나는 가진 것을 버리려고 旅行을 떠난다.
미워하는 마음을 뒤로 보내고,
질투하는 마음을 버리고,
마음 속에 쌓여있는 원한들을 흩어버리며,
누군가에 대한 지독한 그리움들을 지워버리고,
끝이 없는 욕심을 버리려고, 외로움을 버리려고…
허나,
모두 다 버리지 못했다고 슬퍼하지 않으련다.
또한 버려서 얻고자 한 것을 얻지 못했다고 두려워하거나 노여워하지 않으련다.
그런 슬픔도 두려움도 그리고 노여움까지도 모두 버리리라.
“결코 버리려하지도 말고 또한 얻으려하지도 말라.
흘러가는데로 버리는 것, 그것이 곧 그대로 얻는 것이 되는 것이니.”
For what, are you going to travel?
The old man whom I’ve encountered by national highway no. 7
(He seems lonely as someone does so)
“For what, are you going to travel?”
I’m going to go on a trip to throw away my belongings.
To let hate in mind behind,
to get rid of the jealousy,
to dispel the wrath piled in mind,
to erase the irresistible yearning to somebody,
to leave the endless desire, to shake off the loneliness…
Howe’er,
I won’t feel sad, if I can’t throw those away.
And also I won’t be afraid or mad, if I can’t get what I want.
Such a sadness, fear and wrath, I will throw away.
“Don’t intent to throw them away and also to take them.
Throwing it away without art, that would be the way you get.”
== 서류, 카드 ==
유레일 패스, 여권, 항공권
유레일 패스 복사본, 여권 복사본, 항공권 복사본
신용카드, 직불카드, 유스호스텔증
여행일정, 숙소, 여행정보 프린트물
여권 사진 2장
== 약류 ==
소화제, 감기약
== 세면도구 ==
수건 2장(초극세사, 스포츠타월), 면도기 4개, 목욕타월, 비누, 치솔, 치약
== 가전류 ==
카메라(필름, 삼각대), 플래시, 백업용 하드
각종 어댑터(충전기, 멀티플러그, 멀티탭 등)
== 가방류 ==
배낭
카메라 가방
== 의류 ==
모자
가디건 1개, 반팔 2개, 긴팔 2개
반바지 1개, 7부바지 1개, 청바지 1개
속옷 4세트
양말 7켤레
== 신발류 ==
샌들 1개
신발 1개
== 음식류 ==
햇반 2개, 고추장, 쇠고기 강된장
== 편의품류 ==
3단우산
지퍼백(20장짜리)
썬글래스
면봉, 소형 케이블락 2개, 계산기 겸용 시계
손톱깍기
물티슈
빨래줄
세제 약간
== 문구류 ==
다이어리(연습장), 볼펜, 샤프, 포스트잍, 집개
——————————————————————-
카메라 장비에 거의 꽉 찬 40리터 배낭을 잠깐 매보니 매자마자 땀이 줄줄 흐른다.. ㅡㅡ;;
물론 항상 배낭을 매고 다니지는 않는다지만 느낌 상 군대에서 매본 완전군장보다 더 무거운 듯.
집에 있는 역기로 대충 가늠을 해보니 배낭만 7~8킬로그램정도 되는 것같고, *istDS+DA 16-45mm, FA 43mm Ltd, Nikon FM2, 500 DG flash 등등이 들어있는 카메라 가방에 헤드를 뺀 삼각대 다리를 합치니 한 3킬로그램 되는 것같으므로 결론은 도합 10킬로그램은 되는 것같다.
과연 몸살이 안나고 버틸 수 있겠는가…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