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Health' Category

자전거에 장착할 수 있는 아이팟 용 무선 스피커

요즘 산악자전거에 버닝 중인데 산악자전거 사기도 전에 자전거 전용 스피커를 찾고 있다.

혹시나 검색해봤더니 아이팟에 적용가능한 스피커가 내년 초에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가격은 150달러 ㅡㅡ; 아마도 물건너오면 가격이 더 뛸 것이다. 배송에 마진 붙이면 예상 17만원까지 가지 않을까 싶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쁜 모양에 색깔도 붉은 것이 정말 갖고 싶다. 게다가 bluetooth로 무선이라니!! 아~~ happy

cy-fi

cy-fi

cy-fi

사진을 보니 크기도 자전거에 부착하기 딱 좋은 크기인 듯…

블루투스 아니어도 좋으니 중저가로 음질 쥑이는 놈으로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싼 맛에 사 본 와인들…

솔직히 와인이 뭔지 잘 모른다.
바디고 나발이고 드라이고 뭐시고 내가 알게 뭔가?
프랑스에서 4천원짜리 와인도 마시고 취하기는 마찬가지던데 국내에는 그런 가격대는 없기 때문에 마트에서 적당히 만원 내외의 와인을 사서 마셔봤다.

carlo rossi sangria

Carlo Rossi Sangria

Carlo Rossi Sangria. 일단 싸고 양 많아서 골랐다. 9,900원에 1.5리터라면 거의 음료 수준. 달달한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당도도 선택의 기준이 되었던 와인이다. 특징은 스크류 캡. 그냥 손으로 따도 되는데 잘못하다간 손을 다칠 수도 있을 것같다.
맛은… 잘은 모르지만 포도향이 그렇게 진하지는 않았고 마치 음료수를 마시는 듯한 느낌. 표시처럼 맛이 달달했다.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차게 마시니 그 맛이 스파클링감과 함께 달짝지근한 맛이 식사하면서 마시기보다는 그냥 기분전환용으로 마시기에 적당하지 않을까하는 느낌이 든다. 오래 놓고 먹기 보다는 750mm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따서 그 날로 바로 마시면 그냥 싼 맛에 먹을만 할 듯하다. 결론은? 와인 왕초보인 나도 다시 사서 마시기는 싫다. ㅡㅡ;

Mogen David Concord

Mogen David Concord

Mogen David Concord. 말이 필요없이 정말 달다. 달큰한 것을 좋아하지만 이건 많이 달다. 첫 맛은 달콤해서 좋았는데 거듭해서 마실수록 단 맛에 거부감이 인다고 해야할까? 이것도 스크류 캡. 일단 딸 때에는 편하지만 이것도 손을 다칠만할 정도로 캡이 날카롭다.
포도향이나 맛은 위의 상그리아보다 높지만 지나친 달달함으로 먹다지치는 단점이… :eek:
국내 판매량이 굉장히 높다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아마도 엄청난 달달함에 어른들의 입맛을 잡았기 때문이 아닐까? 어쨌거나 적당한 가격에 ‘딱’ 한번 마셔보기에는 좋은 것같다.

Villa M julia

Villa M Julia

Villa M Julia. 모마트에서 판매량 1위라고 해서 사본 와인. 9,900원의 저렴한 가격의 이태리 화이트 와인이다. 코르크 마개가 약간은 특이하다. 거친 표면이 아니고 매끈한 표면의 코르크 마개로 개봉 후에 다시 닫은 마개는 미끄러워서 빼기가 힘들 듯하다.
맛은 시금털털. 내가 보기에는 신맛이 조금 강한 듯하다. 단맛은 거의 없다. 검색해보니 Villa M시리즈가 나름 유명한 듯한데 내 입맛에는 별로 안 맞는듯.

총 평.
역시 싼게 비지떡인가? 와인에 대해서 쥐뿔 모르는 나도 맛이 별로인 것을 느끼겠다. 솔직히 맥주맛은 좀 구별해도 자주 접하지 못했던 양주나 와인의 맛은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와인이 무엇인지 맛을 조금은 알게 되었다.
텁텁한 레드 와인은 역시 기름진 고기에 어울리는 것같고 상큼한 화이트 와인은 생선 요리에 잘 어울리겠다는 것도 어렴풋이 알게 된 것도 같고… :hehe: 프랑스에서는 싸게 마셔서 참 좋았었는데 국내에서는 가격 부담이 만만치가 않다. 비싼 와인은 부담이 가겠지만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도 좋다하니 가격만 괜찮다면 앞으로도 와인은 가끔 마셔볼만 한 것같다. :boogie: